1. 목표주가 11만 원으로 상향… ‘업황 개선’이 주가를 끌어올린다
DS투자증권은 유니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90,000원에서 110,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2025년 5월 20일 종가 93,500원 기준으로 약 17.6%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목표주가 상향의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전년 동기 대비 +27% 매출 성장, 영업이익도 +130% 증가
- 국내외 가동률 상승 및 해상운임 하락
- 칼륨 가격 상승 + 염소 가격 회복 → 스프레드 개선 기대
- 보유 지분가치 반영 시, 보수적으로 평가해도 기업가치 상향 가능
2.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봄이 온 유니드
2025년 1분기 유니드는 매출 3,225억 원(+27% YoY), 영업이익 287억 원(+130% QoQ)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습니다. 국내외 모두 가동률과 수익성이 개선되며 ‘업황 회복기’에 들어섰음을 입증했습니다.
| 항목 | 1Q24 | 4Q24 | 1Q25 | YoY | QoQ |
|---|---|---|---|---|---|
| 매출액 | 2,547억 | 2,755억 | 3,225억 | +26.6% | +17.1% |
| 영업이익 | 275억 | 125억 | 287억 | +4% | +130% |
| 영업이익률 | 10.8% | 4.5% | 8.9% | -1.9%p | +4.4%p |
- 국내 가동률 86%, 중국은 신규 공장(UHC) 가동률이 88%까지 상승
- 판매비는 해상 운임 하락으로 전분기 264억 원 → 237억 원으로 감소
- 강달러 효과도 매출에 일부 기여
3. 국내외 동시 호조… 칼륨·염소 스프레드 개선
1분기 국내 법인 실적:
- 매출: 1,543억 원 (+4.4% YoY)
- 영업이익: 187억 원 (+10% YoY, +234% QoQ)
- 영업이익률: 12%
- 인도·유럽 수요 회복에 힘입어 판매량 +5% 증가
1분기 중국 법인 실적:
- 매출: 1,721억 원 (+56.2% YoY)
- 영업이익: 92억 원 (-8.9% YoY, +44% QoQ)
- 영업이익률: 5.3%
- 춘절에도 불구하고 칼륨 판매량 +22% 증가, 글로벌 비료 수요 호조와 러시아/벨라루스 감산 효과로 판가 상승
4. 2분기 전망 – 실적 개선 이어간다
2분기에도 유사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가동률 85~90% 전망 (국내 기준)
- 해상운임 하락세 유지 → 판매비 절감
- 염소 가격도 회복세로 진입
- 중국법인 UHC 공장 가동률 95%까지 개선 기대
| 항목 | 2Q25F |
|---|---|
| 매출액 | 3,542억 원 |
| 영업이익 | 356억 원 |
| 영업이익률 | 10.1% |
판가 반등과 수요 회복이 맞물리며, 분기 기준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 회복이 기대됩니다.
5. 연간 실적 전망 – 정상화 궤도 진입
| 항목 | 2024 | 2025E | 2026F |
|---|---|---|---|
| 매출액 | 1조 1,120억 원 | 1조 3,740억 원 | 1조 4,900억 원 |
| 영업이익 | 955억 원 | 1,300억 원 | 1,430억 원 |
| 순이익 | 760억 원 | 1,040억 원 | 1,140억 원 |
| 영업이익률 | 8.6% | 9.4% | 9.6% |
| ROE | 8.0% | 9.8% | 9.9% |
실적은 2023년 저점을 지나, 2025~2026년 본격적인 정상화 흐름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6. 주요 제품 및 수요처 분석 – 수요 회복에 주목
유니드는 다양한 산업에 사용되는 특수화학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외 법인 모두 다변화된 수요 기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수요처 비중
- 농업: 27%
- 식품: 15%
- 자동차: 7%
- 제약: 7%
- 전자, 유리, 세제 등 기타: 44%
중국 법인 수요처 비중
- 농업: 29%
- 식품: 12%
- 제약: 9%
- 소비재·방직·석유화학 등 기타: 50%
이처럼 유니드는 단일 수요처 리스크가 낮고, 농업·식품 등 경기 방어적인 수요가 핵심이어서 불황기에도 안정성이 높습니다.
7. 밸류에이션 – 여전히 저평가 구간
| 지표 | 수치 (2025F 기준) |
|---|---|
| EPS | 15,606원 |
| PER | 6.0배 |
| PBR | 0.6배 |
| EV/EBITDA | 4.0배 |
| ROE | 9.8% |
| 배당수익률 | 2.6% |
동종 화학업종 평균 PER이 8~10배 수준임을 고려하면, 유니드는 여전히 30% 이상 저평가된 상태로 판단됩니다.
8. 보유 지분 가치까지 감안하면 더 싸다
유니드는 다수의 우량 지분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80% 할인해도 주당 가치가 11만 원 이상으로 평가됩니다.
| 보유주식 | 지분율 | 평가가치 (80% 할인 후) |
|---|---|---|
| OCI | 0.4% | 4억 원 |
| OCI홀딩스 | 0.4% | 12억 원 |
| SGC에너지 | 5.6% | 38억 원 |
| 유니드비티플러스 | 1.8% | 1억 원 |
총합 58억 원 → 보수적으로 반영해도 주당 가치 + 약 3,000원 추가 가능
9. 결론 – 실적 개선 + 밸류에이션 저평가, 중장기 유효
유니드는 업황 개선과 함께 가동률 회복, 해상 운임 하락, 원재료 가격 반등 등 복합적인 호재가 겹치며 실적 턴어라운드 중입니다.
동시에 PER 6배, PBR 0.6배라는 저평가 상태에 있으며, 자산 가치까지 반영 시 11만 원은 현실적인 목표주가입니다.
단기 수익보다는 안정적인 중장기 투자처로 유효한 시점입니다.
본 글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의 판단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투자로 인한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