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LECTRIC(010120) NH투자증권 리포트 목표주가 분석정리(20250519)

1. AI 산업 육성과 전력 인프라 투자, LS ELECTRIC에 큰 호재

2025년 대선 후보들의 공약을 보면 AI 산업 육성과 전력망 확충이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는 LS ELECTRIC에게는 아주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국내 AI 산업이 커지면서 필연적으로 데이터센터도 증가하게 되는데요, 이 데이터센터들은 안정적이고 대용량의 전력을 필요로 하기에 고품질 전력기기의 수요가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LS ELECTRIC은 배전반, 변압기 등 전력기기를 생산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연스럽게 매출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2025년 2월 통과된 ‘에너지 3법’과 시너지를 이룰 가능성도 큽니다. 이미 NH투자증권은 이를 반영해 전력기기 부문의 12개월 이동평균 EBITDA를 4% 상향 조정했으며, 순차입금도 4,400억원 감소한 점까지 고려해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기존 28만원 대비 14% 인상).


2. 미국 시장 공략 본격화 – 유통망 확대와 현지 생산

LS ELECTRIC은 미국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유통 채널 확대와 현지 생산기지 확보를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는데요, 이는 중장기적으로 점유율 확대에 매우 효과적인 방식입니다. 2023년부터 현지 Top 20 대형 유통사를 확보하면서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텍사스, 유타 등 주요 지역에 배전반 생산 거점까지 준비 중입니다.

미국 내 전략적 거점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총 2.4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이는 단기적인 실적 개선뿐만 아니라 향후 5년 이상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3. BESS 성장, 현실적인 전력 수요 대응책

전 세계적으로 전력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단기간 내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해법은 사실상 재생에너지와 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뿐입니다. LS ELECTRIC은 BESS 핵심 구성품인 PCS(Power Conversion System)를 생산하며,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BESS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2018년 발생한 ESS 화재 이후 국내 PCS 제작사는 감소했으나, LS ELECTRIC은 이 공백을 메우며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매출 확대를 넘어서 수익성 개선까지 도모할 수 있는 분야로,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가능성이 큽니다.


4. 실적 전망 – 2025년 영업이익 18.7% 성장 전망

2025년 LS ELECTRIC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5조 100억원, 영업이익은 4,63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년 대비 각각 9.9%, 18.7% 성장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률은 9.3%로 소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수익성이 낮은 부문들의 구조조정과 고수익 BESS, 전력인프라 부문 확대의 결과입니다.

부문별로 보면 전력기기 부문은 9,360억원, 전력인프라는 1조 9,5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며, 전력인프라의 영업이익률은 무려 10.2%로 기대됩니다.


5. 주가 밸류에이션과 투자 매력

현재 LS ELECTRIC의 주가는 243,000원(2025.05.16 기준)이며, 목표주가 320,000원까지는 31.6%의 상승 여력이 있습니다. 2025년 예상 PER은 23.6배, PBR은 3.4배로, 국내외 유사 기업 대비 적정한 수준입니다.

글로벌 동종 업체들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GE Vernova와 Siemens Energy는 2025년 PER이 각각 62.1배, 60.9배로, LS ELECTRIC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구분LS ELECTRICGE VernovaSiemens Energy
PER(2025E)23.6배62.1배60.9배
ROE(2025E)15.6%17.3%10.2%
PBR(2025E)3.4배10.7배6.2배

6. ESG 평가와 지속가능경영 지표

LS ELECTRIC은 ESG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한수원과의 SMR(소형모듈원자로) 기반 넷제로 스마트시티 구축 협약 체결, IEC 국제표준 인증 획득, 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모델 제시 등 다양한 친환경·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 여성 임직원 비율 등 주요 ESG 지표에서 업계 평균을 상회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한 요소입니다.


7. 연결재무 실적 및 주요 지표

2024년 LS ELECTRIC의 연결기준 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매출액: 4조 5,520억원
  • 영업이익: 3,900억원
  • 순이익: 2,390억원
  • EPS: 7,957원
  • ROE: 13.4%
  • 배당수익률: 1.8%

2025년에는 순차입금이 2,860억원까지 감소하고, EBITDA는 5,89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향후 배당 여력 증가와 재무 건전성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8. 사업부별 성장성과 전략 방향

부문별로 보면 전력인프라가 가장 큰 성장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력인프라 부문은 2024년 대비 32.9% 성장한 1조 9,53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며, 영업이익 또한 전년 대비 38% 이상 확대됩니다.

반면 자동화와 융합사업은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 산정 시 해당 부문을 제외했습니다. 이는 성장성이 떨어지는 부문에 자원을 축소하고, 수익성이 높은 BESS와 전력기기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9. 향후 투자 포인트와 리스크 요인

향후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AI 산업과 데이터센터 증가 → 전력기기 수요 증가
  • BESS 시장 확대 → 고수익 제품 중심 수익성 강화
  • 미국 현지 생산 거점 확보 → 글로벌 점유율 확대 기회
  • 낮은 배당수익률 → 단기 수익보다 장기 성장에 집중
  • 금리와 경기 둔화 →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지연 우려

이러한 긍정적 요인들과 함께 글로벌 경기 둔화, 고금리에 따른 투자 지연 등이 단기 리스크로 존재하므로 주가 변동성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의 판단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투자로 인한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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