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년 만의 반등, 영업이익 361% 상향 조정
아모텍이 드디어 오랜 시간의 고난을 딛고 턴어라운드 신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LS증권은 아모텍의 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보다 무려 +361% 상향 조정한 115억 원으로, 2026년에도 +65% 상승한 181억 원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2019년 이후 6년 만에 영업 흑자 전환을 의미합니다.
오랜 기간 투자해온 MLCC 사업의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드디어 실현되고 있으며, 신규 고객 확보와 수요 증가에 따라 실적이 눈에 띄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2. MLCC 매출 급증, 1분기에 이미 연간 매출 수준 근접
MLCC 부문은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 항목 | 2024년 전체 | 2025년 1분기 |
|---|---|---|
| MLCC 매출 | 약 100억 원 초반 | 약 80억 원 중반 |
2024년 전체 매출 수준을 2025년 1분기에 거의 달성한 것입니다.
중국 최대 전기차 고객사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5년 MLCC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300억 원 → 360억 원으로 20% 상향 조정했습니다.
중국 2위 전기차 기업과도 공급 논의가 진행 중이며, 빠르면 하반기부터 초도 양산이 예상됩니다.
3. ADAS와 NOA 확대 수혜, MLCC 수요 폭증
MLCC 수요 확대의 핵심 배경은 전기차, 특히 ADAS 및 자율주행 기능의 고도화입니다.
아모텍의 주요 고객은 2025년 전기차 출하량을 +30% YoY로 확대할 계획이며,
NOA(Navigate On Autopilot) 기능 채택률은 **1% → 60%**로 대폭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차량 내 MLCC 탑재량이 크게 증가하고, ADAS 전용 MLCC 수요 증가의 수혜를 아모텍이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4. 모터 부문, 5년간 +19% 연평균 성장
아모텍은 MLCC뿐만 아니라 모터 사업에서도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연도 | 모터 매출 | YoY 성장률 |
|---|---|---|
| 2023 | 979억 원 | +22.0% |
| 2024E | 1,135억 원 | +15.9% |
| 2025E | 1,277억 원 | +12.5% |
이미 모터 부문은 안테나를 제치고 아모텍의 최대 사업으로 부상했으며,
향후 액츄에이터, EWP, 대형 구동모터 등 신규 라인업을 통해 외형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 영업이익률 4.6%
| 항목 | 2025년 1분기 | 전년 동기 대비 |
|---|---|---|
| 매출 | 840억 원 | +28.1% |
| 영업이익 | 39억 원 | +1,424% |
| 영업이익률 | 4.6% | 전년 -31% → BEP 수준 회복 |
1분기 실적은 기존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었습니다.
특히 세라믹 부품의 적자 폭이 크게 줄어 BEP에 근접했고,
안테나 사업과 모터 사업도 예상보다 견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6. 2025년 실적 전망 – 흑자 전환과 외형 확대
| 구분 | 2024 | 2025E | 2026E |
|---|---|---|---|
| 매출액 | 2,294억 원 | 2,738억 원 | 2,953억 원 |
| 영업이익 | -239억 원 | 115억 원 | 181억 원 |
| 순이익 | -200억 원 | 90억 원 | 140억 원 |
| 영업이익률 | -10.4% | 4.2% | 6.1% |
2025년은 매출 +19.3%, 영업이익 흑자 전환,
2026년에는 영업이익률 6% 돌파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7. 주가 밸류에이션 – 여전히 저평가 구간
| 항목 | 수치 |
|---|---|
| 현재주가 | 8,350원 |
| 목표주가 | 12,000원 |
| 상승여력 | +43.7% |
| PER(2025E) | 13.4배 |
| PER(2026E) | 8.8배 |
| ROE(2026E) | 8.1% |
| PBR(2025E) | 0.8배 → 업계 평균은 1.2배 |
동일 업종 타사 대비 아모텍의 PBR과 PER은 여전히 저평가 상태이며,
사업 정상화와 신규 수주 반영 시 멀티플 리레이팅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입니다.
8. 재무상태 – 안정적 수준
| 항목 | 2025E 기준 |
|---|---|
| 부채비율 | 106.8% |
| 순차입금비율 | 38.3% |
| 현금 및 현금성 자산 | 170억 원 |
| 영업활동 현금흐름 | 580억 원 (2025E 기준) |
적극적인 설비투자에도 불구하고 부채비율과 순차입금비율은 안정적 수준이며,
무리 없는 현금흐름 확보가 가능한 구조입니다.
9. 정리 – 턴어라운드 초입, 진짜 시작은 지금부터
아모텍은
- MLCC 사업에서 8년간의 적자를 벗어나 수익성 확보 구간 진입
- 전기차, ADAS 성장 수혜로 MLCC 수요 급증 중
- 모터 사업은 주력 사업으로 자리 잡고, 외형 성장도 가속화
- 주가는 아직도 PBR 0.8배, PER 13배 수준의 저평가 구간
2025년은 아모텍이 본격적인 **실적 회복과 재평가(리레이팅)**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 글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의 판단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투자로 인한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