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분기 실적, 본격 반등 시동
원익IPS는 2025년 2분기부터 실적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2분기 매출액은 2,085억 원(QoQ +68%, YoY +35%), 영업이익은 202억 원(QoQ 흑전, YoY 흑전)으로 시장 컨센서스(매출 2,122억, 영업이익 195억)에 부합할 전망입니다.
이는 삼성전자 DRAM 전환 투자 효과와 1분기에서 이연된 장비 입고 덕분입니다. 실적 성장 흐름은 3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구분 | 2Q24 | 2Q25E | 변화율(YoY) |
|---|---|---|---|
| 매출액(억원) | 1,550 | 2,085 | +35% |
| 영업이익(억원) | -3 | 202 | 흑전 |
| 영업이익률(%) | -0.2 | 9.7 | +9.9%p |
2. DRAM 신규 투자, 수주 모멘텀 회복
국내 메모리 기업들의 DRAM 신규 투자가 본격화되며 원익IPS의 수주 모멘텀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P4 DRAM 투자와 SK하이닉스 M15X 팹 준공 등이 2025년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상반기부터 연간 60K 이상의 DRAM 신규 투자를 진행 중이며, 이는 선단 제품(HBM 등) 대응을 위한 움직임입니다. 이에 따라 원익IPS는 3분기에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미국 테일러 팹 효과 기대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팹 준공이 가시화되면서, 원익IPS도 향후 테일러 팹 투자 재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됩니다.
현재 투자 보조금 재조정, 장비 반입 일정 등은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과 맞물려 현지 팹 운영은 필수 불가결한 선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원익IPS는 파운드리 투자에서 단위 수주 금액이 큰 대표 장비업체로, 테일러 팹 장비 투자 재개 시 직접적 수혜가 기대됩니다.
4. 2025~2026년 실적 전망
2024년 바닥을 찍고 2025~2026년에는 매출과 이익이 빠르게 성장할 전망입니다.
2025년 예상 매출액은 8,820억 원, 영업이익은 660억 원, 순이익은 540억 원, 영업이익률은 7.5%까지 개선될 전망입니다. 2026년에도 매출은 9,630억 원, 영업이익은 900억 원으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연도 | 매출액(십억) | 영업이익(십억) | 순이익(십억) | EPS(원) | PER(배) |
|---|---|---|---|---|---|
| 2023 | 690 | -18 | -14 | -275 | -123.4 |
| 2024 | 748 | 11 | 21 | 423 | 52.9 |
| 2025E | 882 | 66 | 54 | 1,100 | 26.3 |
| 2026E | 963 | 90 | 75 | 1,526 | 19.0 |
5. 밸류에이션 및 목표주가
원익IPS의 목표주가는 37,000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12M FWD EPS 1,683원과 Target PER 22배를 적용한 수치입니다.
현재 주가(28,950원, 7/3 기준) 대비 약 28%의 상승여력이 남아 있습니다.
주요 밸류에이션 지표도 2025~2026년 실적 개선에 따라 점차 매력도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 구분 | 2024 | 2025E | 2026E |
|---|---|---|---|
| PER(배) | 52.9 | 26.3 | 19.0 |
| PBR(배) | 1.2 | 1.5 | 1.4 |
| ROE(%) | 2.4 | 5.9 | 7.7 |
6. 결론 및 투자 의견
원익IPS는 반도체 업황 회복, DRAM 신규 투자 본격화,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팹 등 다양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024년 실적 저점 이후 2025~2026년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며,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반도체 투자 확대와 함께 추가 성장도 노릴 수 있습니다. 단, 글로벌 투자 일정 지연, 수주 변동성 등은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할 리스크입니다.
본 글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의 판단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투자로 인한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